[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아이폰 신모델의 인기와 서비스 사업의 확대로 매출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피모건은 고가폰 시장의 장악과 서비스 부문 성장으로 애플의 매출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믹 차터지 제이피모건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고가폰 전략에 따른 아이폰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서비스 사업 비중 확대, 지속적인 혁신 등이 이 회사의 성장기조를 유지시켜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애플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서비스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 아이폰 사용자를 겨냥한 서비스 부문 사업이 애플의 미래 성장을 결정지을 것으로 봤다.
이에 애플은 아이폰 등의 하드웨어 사업에서 서비스로 핵심사업축을 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이런 애플의 사업축 변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애플의 총매출에서 차지하는 서비스 사업 비중은 2012년 8%에서 2017년 13%로 늘었고 2021년에는 20%에 이를 것으로 점쳐졌다.
그는 이를 근거로 애플의 주가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는 아이폰XS 맥스의 인기로 아이폰 평균판매가격이 750~77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4분기에 애플이 아이폰을 7천500만~8천만대 공급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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