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CJ ENM은 방송·디지털·비디오커머스(V커머스)를 결합한 '다다(DADA) 스튜디오 콘텐츠 통합 솔루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V커머스 콘텐츠 제작 센터 다다 스튜디오는 뷰티·리빙·토이·푸드·트렌드 등 분야별 5개 채널과 홈쇼핑을 디지털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1분 홈쇼핑까지 총 6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CJ ENM은 tvN·Mnet·OCN 등 방송 채널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광고ㆍ마케팅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할 때 다다 스튜디오의 V커머스 콘텐츠와 결합한 콘텐츠 통합 솔루션 상품을 함께 제안하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또 스튜디오 온스타일·흥베이커리·스튜디오 다이알 등 디지털 특화 채널들과 다다 스튜디오가 협업하는 형태의 제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다 스튜디오는 인테리어·홈데코·아이디어 상품 등을 주로 다루고 있는 '다다 리빙'과 혼밥·혼술 레시피를 공유하는 '다다 푸드', 피규어 및 키덜트 상품을 다루는 '다다 토이' 등 밀레니얼 세대에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다다 스튜디오 6개 채널의 구독자를 분석한 결과 1인 가구 비중이 높고 18~34세대의 비중이 평균 68% 이상으로 나타난 데 기반한 전략이다.
실제로 지난 3월 다다 스튜디오의 리빙 분야 채널에 업로드 해 이색상품 쇼핑몰 펀샵(FUNSHOP)과 판매를 연계한 빗고데기는 약 10배의 매출 신장 효과를 증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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