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을 오는 3일 서울 강남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릴은 현재까지 85만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릴 미니멀리움 1층에서는 릴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와 파우치 등의 전용 액세서리 구매가 가능하다. 2층은 A/S서비스와 고객상담, 멤버십 라운지로 구성돼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에선 KT&G가 앞으로 정식 출시할 계획인 '릴 미니'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가볍고 작은 사이즈가 특징인 릴 미니는 화이트와 민트 두 가지 색상으로, 릴 미니멀리움에서만 1일 100대에 한정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된 '릴 크리스털 에디션' 한정판을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각종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추첨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강남점 외에도 앞으로 현대아울렛 인천 송도점과 서울 동대문점에도 릴 미니멀리움을 오픈해 소비자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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