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주행 중 화재사고가 잇따라 리콜 결정이 내려진 BMW 520d 승용차에 또 불이 났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2분께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 옆 도로에서 달리고 있던 BMW 520d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 김모(41)씨는 보닛부분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운전을 멈춘 뒤 신고했다. 사고 차량은 지난 8월 안전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10여분 만에 꺼져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보닛 부분이 일부 훼손돼 9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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