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 임박하자 택시 업계 '비상' 규탄 집회 열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카카오가 카풀 서비스 도입을 앞두고 택시업계가 오늘(4일)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 계획이다.

[출처=뉴시스]

택시 노사 4개 단체로 이뤄진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과 11일 판교에 있는 카카오모빌리티 사옥 앞에서 '카카오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광화문에서 전국 3만명 이상의 택시 종사자가 참여하는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택시단체 관계자는 "자가용 카풀 영업이 명백한 불법 운송행위로써 택시종사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운송질서의 붕괴를 야기해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며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률안의 통과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카카오는 올해 초 스타트업 럭시를 252억원에 인수한 후 카카오T 카풀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 임박하자 택시 업계 '비상' 규탄 집회 열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