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Re:Dive)'의 티저 페이지를 10일 공개했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는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가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풍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올해 초 일본에 출시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에서는 밝고 명랑하지만 자주 허기를 느끼는 허당 소녀 '페코린느', 주인공을 연모하는 마법소녀 '콧코로' 베일에 싸인 마법사 '캬루' 등 개성 강한 미소녀들과 함께 길드를 만들어 다양한 던전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섀도우버스' 등을 제작한 기무라 유이토가 총괄을 맡았으며 '진격의 거인' 등 유명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위트 스튜디오, 앙상블 스타즈 등의 메인 시나리오 작가 아키라, '사쿠라 대전'의 메인 테마곡을 작곡한 다나카 코헤이 등이 참여했다.
이날 오픈한 티저 페이지에서는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매력 넘치는 미소녀 캐릭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향후 티저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고 연내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며 "매력 넘치는 미소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게임으로, 국내 이용자의 시선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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