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2018국감] 유영민 장관 "완전자급제 빠르게 추진" 약속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부처내 한목소리 내겠다"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내부의 말 안 듣는 사람들 정리하겠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 장관은 10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국정감사 자리에서 단말기 완전자급제가 명확하게 추진돼야 한다며, 부처 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유 장관은 "소비자가 단말기를 선택하는 문제라던지, 통신 유통점에 일자리 문제 등을 같이 보고 종합적으로 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과방위 의원과 과기정통부는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데 궤를 같이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는 불출석했으나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을 대신해 출석한 정도현 LG전자 대표도 완전자급제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완전자급제는 이동통신 유통구조에 아주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이슈다"라며, "여러 관계자들의 이해가 얽혀 있어서 조심스럽게 가야하고, 정책적 방향성이 정해지면 그에 따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노웅래 과방위 위원장은 정 대표에게 확답을 받는 한편, 유 장관에게 확실하게 내부 목소리를 모을 것을 당부했다. 유 장관 역시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과 약속했다며 완전자급제 추진을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 선언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이영훈기자 rok6658@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18국감] 유영민 장관 "완전자급제 빠르게 추진" 약속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