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소멸 예정 마일리지 사용 독려를 위해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 시 일정 마일리지를 페이백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은 전 노선, 국제선은 일본/중국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내선의 경우 올해 12월 16일까지 출‧도착하는 항공편에 한하며, 편도 기준 공제마일 5천마일의 40%에 해당되는 2천마일이 페이백으로 제공된다. 국제선은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항공편을 대상으로 편도 기준 공제마일 1만5천마일 중 5천마일이 페이백으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되는 페이백 마일리지는 적립시점으로부터 10년간 유효기간을 적용받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도 소멸 예정 마일리지 보유 고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페이백을 통해 제공되는 마일리지는 새로운 유효기간을 적용받게 돼 고객 입장에서는 매력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