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 현장에서 '유니티 트리니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유니티는 매년 지스타 기간 중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올해도 지스타 현장에서 행사를 펼치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니티는 먼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벡스코 1전시장 앞 '빈스빈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니티 카페'를 상설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는 유니티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유니티 클리닉(Unity Clinic)'이 마련된다.
유니티는 개발 과정에서 문제에 직면한 인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매달 '유니티 인디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스타 기간에는 유니티 코리아 세일즈, 애즈, 테크팀이 클리닉을 진행한다.
유니티 관련 기술 이슈 및 유니티 서비스에 대한 상담과 유니티 애즈 활용에 대한 미니 세션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한 이들을 대상으로는 유니티 카페에서 지스타 기간 중 최대 3잔의 무료 음료도 제공한다.
내달 15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해운대 동백극장에서는 '우먼 인 게이밍(Women In Gaming)' 행사를 연다.
지난해 7월 최초로 진행된 우먼 인 게이밍의 경우, 올해는 여성들 간의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페이스북 'Women Creators' 그룹 가입 후 트리니티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는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파티인 '트리니티 파티'를 개최한다. 축하 공연과 다트 게임 대회, 미니 게임 대회,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게임 업계의 축제인 지스타를 맞아 유니티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해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업계 관계자 분들은 현장에 오셔서 네트워킹의 기회도 쌓고, 유익한 정보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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