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호텔 운영 전문 기업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스마트 객실 시스템 솔루션 개발과 호텔 에너지 진단·효율화 컨설팅 실행을 위한 스마트 호텔 구축 사업에 본격 나선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자회사 의종은 17일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IoT 플랫폼 전문 기업인 인더코어, 통합 빌딩 자동화 솔루션과 객실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한국하니웰과 이와 관련해 공동 사업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 의종 김명수 사장과 한현석 인더코어 대표, 한국하니웰 저스틴 리 HBS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체결식으로 의종과 인더코어, 한국하니웰은 전국 호텔에 사물 인터넷 기반의 호텔 특화 IoT 객실관리 플랫폼 '아이스테이(iStay)' 확산을 위한 공동 영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55년 문을 연 국내 대표 호텔 운영 전문 기업으로 1987년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 그룹인 아코르(Accor)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풀만(Pullman), 노보텔(Novotel), 이비스(Ibis) 등의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국내 최다 네트워크인 25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인더코어는 IoT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필립스, 솜피, 융, 르그랑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자사 핵심 기술인 원스케이프(OneScape)를 통해 고객 맞춤형 IoT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하니웰은 빌딩 자동화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빌딩 제어 솔루션, 환경 및 에너지 시스템, 객실관리(INNCOM), 보안, 방재, 공정 제어, 안전 기기 및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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