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체 개발한 '탭소닉 볼드' 얼리액세스 버전을 스팀에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탭소닉 볼드는 키보드를 사용해 화면에 내려오는 노트를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입력하는 방식의 리듬게임이다.
손으로 직접 누르는 물리 버튼의 타격감으로 모바일 게임과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디제이맥스 테크니카Q'와 '탭소닉 탑'을 개발한 아레스(ARES) 팀의 신작이기도 하다.
이번 출시는 정식 출시 전 얼리액세스 버전으로 스팀에서 패키지를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얼리액세스에서는 인기 작곡가 'NieN', 'Laurent Newfield'의 오리지널 신곡 2곡을 포함해 총 37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식 출시 때는 추가 음원을 수록할 예정이다.
탭소닉 볼드 개발을 총괄한 왕정현 PD는 "리듬게임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도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PC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얼리액세스 단계인 만큼 이용자의 피드백을 많이 받고 싶다"고 말했다.
탭소닉 볼드의 가격은 19.99달러이며, 정식 출시 버전도 가격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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