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2차 신규 서버를 긴급 증설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 11일 정오부터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서버 50개가 4일 만에 마감됨에 따라 15일 1차로 서버 20개를 증설한 바 있다. 해당 서버 역시 나흘 만에 마감되면서 19일 10개 서버를 2차로 추가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오픈한 서버명은 '화룡점정', '도원결의'이며 아직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는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이 가능하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지난 15일 추가한 서버 역시 빠르게 포화 상태가 돼 2차 서버 증설을 긴급히 결정하게 됐다"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 모두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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