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가 내년 완공 예정인 이케아 기흥점의 물리보안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케아 기흥점은 광명점과 고양점에 이은 이케아의 세 번째 한국 매장으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연면적 9만1천㎡(지하2층, 지상3층 주차장 포함) 규모로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앞서 ADT캡스는 광명점, 고양점에 물리보안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기흥점까지 모든 이케아 한국 매장에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ADT캡스는 ▲빌딩통합보안솔루션 ▲출입통제 시스템 ▲영상감시 시스템(CCTV, 파노라마 카메라, 영상통합관제시스템(VMS)) ▲상황실 모니터링 시스템 ▲타 시스템 연동(화재, 엘리베이터제어) 등 이케아 기흥점의 보안 솔루션 일체를 구축한다.
ADT캡스는 직원의 출입 동선에 출입통제 시스템을 적용하고,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나 고객과 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주요 장소에 CCTV를 설치해 사각지대 없는 영상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공간 '스몰란드'에도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병진 ADT캡스 시스템통합(SI)사업총괄 상무는 "이케아 광명점, 고양점에 보안시스템을 구축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케아 매장과 이용 고객의 안전을 위해 차별화된 보안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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