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펄어비스가 내달 14일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출품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출품 여부에 관심을 모아왔다. 앞서 원작 '검은사막 온라인'이 2015년 게임대상에는 출품하지 않은 전례가 있었기 때문.
펄어비스 측은 막판 고심 끝에 검은사막 모바일의 후보작 출품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업계에서는 벌써부터 검은사막 모바일의 올해 대상 수상을 유력시 보고 있다. 현재까지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국내 양대 오픈마켓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 개막 하루 전인 내달 14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며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를 시상한다.
수상작 및 수상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게임 기자단, 업계 전문가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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