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가 뉴스와 실시간급상승 검색어를 뺀 첫 화면을 베타 테스트 중인 가운데 정식 개편은 이르면 연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5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개편된 모바일 베타 버전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사용성을 보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말하는 불편한 지점을 보고 있으며, 주요 지표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식 개편은 이르면 연말, 내년 1분기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모바일 개편 이후에도 광고 매출에 영향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최인혁 네이버 COO는 "개편된 모바일 버전에서도 구조적으로 광고 방식에 큰 차이는 없다"며 "베타 기간에 부정적 영향이 있는지 살펴보고, 조기 시장 안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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