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브랜드 사이트에 세력 및 세력전 영상 등 신규 게임 정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블소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12월 6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에는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진 '무림맹'과 '혼천교' 두 세력이 존재한다. 세력전은 대규모 오픈필드에서 벌어지는 최대 500대500의 실시간 전투로, 세력을 선택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세력별 10개 계층(입문인, 견습무사, 일반무사, 중급무사, 상급무사, 정예무사, 전설무사, 세력장군, 부세력장, 총세력장)은 세력전을 통해 얻은 점수 및 주간 경쟁 결과를 토대로 나눠지며, 상위 계층으로 올라갈수록 더 많은 권한과 특별 혜택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법기궁수, 황금해치, 성문 등 신규 요소 추가로 작년 지스타 공개 당시보다 한층 강화된 전략의 세력전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게임 정보 등은 공식 커뮤니티 앱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월드(World)'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제공된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매주 블소 레볼루션의 새로운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브랜드 사이트 및 블소 레볼루션 월드 앱을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이용자와 긴밀한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캐릭터 선점을 비롯해 사전등록, 보패 이벤트 등이 진행 중이다. 캐릭터 선점의 경우 처음에 준비한 서버 50개가 4일 만에 마감되고 1차로 증설한 서버 20개 역시 4일 만에 포화상태가 되면서 지난 19일 2차로 신규 서버 10개를 긴급 증설하는 등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전등록 이벤트의 경우 참여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시 1만 은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보패 이벤트에 참여하면 고급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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