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한컴MDS(대표 장명섭)는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의 이름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큐아이'로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한컴MDS는 한국문화정보원, 아이브릭스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18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과제 중 하나로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큐아이는 문화(Culture), 큐레이팅(Curating),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반의 다국어 서비스와 문화 해설 능력을 갖춘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 로봇을 의미한다.
한국문화정보원은 12월 큐레이팅봇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대국민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451건의 네이밍을 접수한 뒤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7건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국민 투표를 실시해 큐아이를 최종 선정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29일 대국민 공모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오는 12월 시범서비스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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