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 핀테크 자회사 카카오페이는 하나의 바코드로 여러 제휴사의 멤버십 포인트를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한 지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카카오페이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도 33개 브랜드의 6만5천여 개 매장으로 확대됐다.
카카오페이 멤버십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한 요인은 자체 특허 기술로 개발된 올인원(all-in-one) 바코드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편의성, 국내 대표 멤버십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의 제휴 브랜드, 사용자를 배려한 세심한 기능 덕이라고 히ㅗ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페이 멤버십은 기존 멤버십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때의 편의성에 집중해, 각 제휴사별 멤버십을 따로따로 선택할 필요 없이 가입 시에 발급한 바코드 하나만 제시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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