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티몬이 롯데프리미엄을 비롯해 마리오아울렛, 하프클럽 등 유명 아울렛 쇼핑몰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스마트폰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아울렛 매장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티몬 아울렛에는 롯데아울렛 고양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하프클럽, 마리오아울렛까지 4개 아울렛이 입점했다, 이곳에서는 구찌·발렌시아가 등 명품 편집숍을 비롯해 남성·여성 패션을 중심으로 스포츠, 레저, 키즈, 리빙 등 2천500여 브랜드의 45만 가지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티몬 모바일 아울렛 매장을 이용하면 기존 아울렛 상품 할인가에 티몬이 제공하는 쿠폰, 카드할인과 적립 등 각종 혜택을 결합해 한층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티몬 아울렛은 모바일 메인 중간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고 상품의 카테고리별 혹은 브랜드별로 탐색할 수 있다. 개별 아울렛 스토어로 들어가 쇼핑을 계속할 수도 있어 각 점포별로 상품을 둘러볼 수도 있다.
또 티몬은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아울렛 블랙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아울렛 인기 브랜드의 롱패딩, 핸드메이드코트, 아동화, 언더웨어 등 겨울 시즌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특가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내년 초까지 롯데아울렛의 3개 점포가 추가 오픈될 예정"이라며 "오프라인 전통 유통 채널은 물론, 종합쇼핑몰까지 온·오프라인 브랜드·스포츠 패션 상품의 확보를 위해 파트너사 영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티몬 아울렛에 입점하는 파트너 업체들에게 공격적인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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