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국지엠은 연말을 맞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차량 30대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 20일 오후 인천에서 열린 인천공동모금회 주최 인천사랑의열매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쉐보레 스파크 30대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차량이 필요한 전국 30개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스파크 차량 30대를 지원된다.
황지나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차량지원을 통한 복지 사업 지원을 위해 인천공동모금회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쉐보레를 성원해 준 고객과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후원금이 지역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의 발이 되어 지역 공동체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2005년 재단 설립 이후 차량 2대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25대의 차량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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