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기업은행이 원화로만 운용되던 신탁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23일부터 외화(USD)로 투자하는 'IBK 외화 특정금전신탁' 상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운용자산은 외화로 발행하는 RP(환매조건부채권), 채권, 펀드, ELS 등이다. 상품 출시 초기에는 만기 6개월 미만의 RP와 원금보장형 ELT 상품 위주로 판매할 계획이다.
개인·법인 제한 없이 국민인 거주자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미화 1만 달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달러 자산에 대한 투자 니즈가 있는 고객들을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며 "외화(USD) RP의 경우 우량채권을 담보로 하고 있어 단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