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의 글로벌 서비스가 곧 시작된다.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북미 및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164개국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회사 측은 연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마왕 후보생 주인공과 '모나', '리자', '다비' 등 서큐버스가 펼치는 모험 스토리를 중심으로, 김형태 대표 및 꾸엠(본명 채지윤) 등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의 개성 넘치는 500여종의 차일드를 활용한 전략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후 독창적인 게임성과 고품질 일러스트에 힘입어 안드로이드 OS 및 iOS 등 양대 마켓에서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일본 시장에서도 폭넓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이용자들께 데스티니 차일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프트업과 협업을 통해 원활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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