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DB손해보험은 모바일 중심으로 급변하는 보험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26일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카카오는 MAU(월간 실사용자 수) 4천600만 이상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모바일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라이프, 커머스 등의 영역으로 사업을 지속 확장 중인 국내 대표 모바일 플랫폼 기업이다.
DB손보는 이번 카카오와의 업무제휴로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 속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모바일 중심의 AI, 인슈어테크 신기술을 적용해 신규 서비스, 신상품 개발 및 보험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을 위한 업무 협력을 확대한다. 또 단계별 제휴 모델 구현을 위해 신기술 솔루션 공동 활용, 양사 인적자원 교류 등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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