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삼성카드는 애경산업과 28일 서울 마포 애경산업 본사에서 반려동물 관련 공동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제휴 행사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삼성카드와 애경산업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제품 개발과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와 애경산업의 펫 케어 브랜드 '휘슬'을 활용해 공동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카드의 아지냥이는 CSV(Creating Shared Value)경영의 일환인 커뮤니티 서비스 중 하나로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수의사 1대1 무료 상담, 상담 챗봇, 반려동물 전용 음악, 모바일 게임 등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애경산업의 휘슬은 자연을 좋아하는 반려동물의 본성을 가장 먼저 생각해 제품을 개발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2016년 4월 선보였다. 현재는 반려동물 전용 샴푸, 미스트, 배변패드, 반려묘 전용 모래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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