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푸조는 '푸조 3008 SUV'가 글로벌 누적 생산 50만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푸조에 따르면 푸조 3008 SUV는 2016년 10월 글로벌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50만대를 생산됐다. 푸조 3008 SUV는 올해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인 동시에 프랑스의 모든 승용차 카테고리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모델이다.
또 SUV로는 사상 최초로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63개의 상을 휩쓸기도 한 모델이다.
푸조 3008 SUV는 프랑스 소쇼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소쇼 공장은 3008 SUV 수요 충족을 위해 일주일 내내 가동되고 있으며, 일 평균 1천대 이상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9년형 푸조 3008 SUV는 국내 WLTP 인증이 완료되는 대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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