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국지엠은 11월 내수 8천294대, 수출 3만327대 등 총 3만8천62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19.9% 감소, 수출은 5.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판매량은 9.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부터 누적 기준으로는 내수 8만2천889대, 수출 33만7천558대 등 총 42만447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전년 대비 내수 31.2%, 수출 5.9%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12.2% 감소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의 선전과 더불어 브랜드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말리부 역시 부분변경모델 출시를 계기로 다시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12월은 올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달인 만큼 역대 최대 연말 프로모션을 실시해 쉐보레의 내수 입지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12월 한 달간 메리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 최대 6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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