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가 이달부터 청소기 '코드제로' 시리즈의 배터리 무상보증 기간을 2년으로 늘린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코드제로 A.R.T' 라인업에 탑재하는 배터리를 2년간 무상보증한다. 기존 보증기간은 1년이었는데 이를 1년 더 늘린 셈이다.
대상은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ThinQ)'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 등 코드제로 시리즈다. 이미 제품을 구입해 사용 중인 고객들도 동일한 무상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코드제로 시리즈의 핵심부품인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배터리에 각각 업계 최고 수준인 10년과 2년의 무상보증을 제공하게 됐다. LG전자는 코드제로 시리즈에 LG화학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코드제로 시리즈가 고객들로부터 강력한 청소성능과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업계 최고 수준의 무상보증까지 제공하면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로 확실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탁월한 성능과 편의성에 품질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더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브랜드의 위상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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