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IX는 카카오프렌즈 자체 스낵 브랜드 '선데이치즈볼'을 공식 론칭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17일 발표했다.
선데이치즈볼은 '바쁜 일상 속에서 고독함을 느끼는 현대인을 위한 힐링 스낵'이라는 콘셉트로 혼자만의 휴식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휴식의 도구로서 스낵의 가치를 전달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 제품은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며 먹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기획됐으며, 캐쥬얼 스낵 4종, 파인 스낵 3종 등 총 7종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 출시됐다.
캐쥬얼 스낵은 오리지널, 허니버터, 믹스치즈, 칠리 4가지 맛으로, 봉지, 틴케이스 패키지 중 용량 및 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제품 뒷면에는 각 맛에 해당되는 '치즈볼 라이언 요정의 시크릿 스토리' 카툰이 인쇄돼 있다.
미니 사이즈 퍼프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여러 개를 먹어도 입 천장이 다치지 않는 것도 선데이치즈볼의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각 제품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1월 중 팝업스토어 형태로 시작하여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선데이치즈볼 굿즈도 공개된다. 25cm 치즈볼 라이언 인형을 비롯해 파자마, 티셔츠 등 과자와 함께하면 휴식이 즐거워지는 라운지 웨어 의류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치즈볼 라이언의 경우 론칭 시즌 한정판으로 라이언 콜렉터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규 카카오 IX 리더는 "선데이치즈볼은 카카오프렌즈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브랜드인만큼 일상 속 휴식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공을 기울였다"며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신개념 힐링 스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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