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제주항공이 누적 탑승객이 6천만명 돌파를 기념해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찜(JJiM)' 특가항공권 예매를 이달 18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예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찜(JJiM)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하물(3면 합계 115㎝ 이내, 무게 10㎏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가는 조건으로 연중 가장 낮은 할인가에 판매하는 특가항공권이다. 수하물 위탁이 필요하다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찜(JJiM) 항공권'의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김포와 제주 등을 기점으로 하는 국내선 모든 노선을 최저 1만6천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특가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일찍 마감 될 수도 있다.
국제선은 인천(김포출발 오사카 포함)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나리타)와 오사카, 나고야, 오키나와, 삿포로 등의 노선은 최저 5만3천800원 ▲후쿠오카와 최근 소도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마쓰야마는 최저 5만400원부터 선보인다.
중국 ▲칭다오와 웨이하이 등 산둥성 주요 도시는 최저 4만6천400원 부터 판매한다. 동남아시아 ▲방콕은 7만5천600원 ▲마닐라와 세부, 하노이, 다낭 등은 7만1천600원 ▲코타키나발루, 호찌민, 나트랑은 최저 7만3천800원이다. 대양주 ▲괌과 사이판은 각각 9만1천원과 7만9천4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최저 가격은 9만100원이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나리타) 4만4천800원 ▲오사카와 후쿠오카는 최저 4만1천400원 ▲괌과 사이판은 각각 8만3천700원과 7만4천200원에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동남아시아 노선 최저 가격은 ▲방콕 6만7천400원 ▲세부와 다낭 6만1천600원이다. 또 무안에서 출발하는 오사카와 다낭, 방콕 등의 노선별 최저 가격도 4만4천800원~6만7천400원으로 정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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