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올해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로 나타났다.
유튜브는 올해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순위를 19일 발표했다.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 비디오 톱10은 평균 해외 조회수 비중이 85% 이상이다.
K-팝 그룹 중 역대 최단 시간 5억 뷰 돌파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2018년 가장 많이 본 K-팝 공식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는 전체 조회수 중 94%가 해외에서 발생했으며, 2017년 ‘마지막처럼’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2위부터 4위까지 상위권을 휩쓸며 변치 않는 위상을 보여줬다. 트와이스도 10위권에 세 곡이나 이름을 올렸다. 사랑을 고백하는 귀여운 가사와 발랄한 멜로디가 특징인 'Heart Shaker'가 6위를,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는 각 7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올해 처음 차트에 진입하며 새롭게 두각을 나타낸 아이돌 그룹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모모랜드, 아이콘, 레드벨벳은 각각 '뿜뿜(5위)', '사랑을 했다(8위)', 'Bad Boy(9위)'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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