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을 신한생명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인수한 오렌지라이프와 기존 자회사인 신한생명의 가교 역할을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
정문국 신임 대표는 1959년생으로 1984년 제일생명에 입사해 보험업과 연을 맺었다. 2001년 AIG글로벌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2003년 AIG생명 상무, 2004년 알리안츠생명 신채널부문 부사장에 오르는 등 외국계 보험사를 두루 거쳤다. 2013년 에이스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오렌지라이프(전 ING생명)를 이끌고 있다.
◇프로필
▲1959년생 ▲1978년 부산 해동고등학교 졸업 ▲1983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네덜란드어과 졸업 ▲1984년 제일생명 입사 ▲1999년 허드슨인터내셔널어드바이저 한국법인 대표 ▲2001년 AIG글로벌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2003년 AIG생명 상무 ▲2004년 알리안츠생명 신채널부문 부사장 ▲2007년 알리안츠생명 대표이사 사장 ▲2013년 에이스생명 대표이사 사장 ▲2014년 오렌지라이프(전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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