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 포 카카오(이하 모두의마블) 월드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발표했다.
모두의마블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부터 개최한 월드 챔피언십은 1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총 6개국 12명의 치열한 승부 끝에 대한민국 BJ듀오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준우승은 태국의[JiogKo]B#888 선수가 차지했다.
최종 우승자 BJ듀오는 상금 3천만원 및 10만 다이아(게임재화)와 함께 본인의 특색을 담아낸 게임 내 고급캐릭터 'S+등급 카드'가 제작되는 혜택을 거머쥐게 됐다.
우승을 차지한 BJ듀오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준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은 국가대표 결정전에 이어 최종결정전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현장 관람객에게 양 일간 총 6천다이아를 제공하고 모두의마블 대표 캐릭터인 데니스 및 슬기와 함께 관람객 전원에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게임의 출시 5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월드 챔피언십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국민 모바일 게임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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