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 창업주 김정주 엔엑스씨 대표의 지분 전량 매도 보도와 관련 넥슨 측이 입장을 밝혔다.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는 3일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매각 관련 사실 여부에 대해 확인 중이며 공시 관련 문제가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한 빠르게 공시를 준비하고 있으나 오늘을 넘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넥슨 측은 "다만 게임 규제 때문에 엔엑스씨의 지분 매각을 검토했다는 내용과 관련 김정주 대표는 평소 규제 피로감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없어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한편 이날 오전 김정주 대표가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 지분 전량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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