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제주항공이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에어카페에서 돼지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고,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이달부터 기내 에어카페에서 '제주 흑돼지 소시지'와 '감귤이네 파쌈 돼지불백' 기내식을 출시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선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제주 흑돼지 소시지' 1박스(12개)에 1만원인 제품을 1월 한달간 9천원에 판매한다.
인천발 일부 국제선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감귤이네 파쌈 돼지불백' 기내식은 사전주문 없이 기내에서 바로주문할 수 있으며, 이 역시 1천원 할인된 가격인 9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한 달간 국내선에서는 흑돼지 라면인 '돗멘'과 제주산 감귤 과즙음료인 '상큼하귤'의 박스상품을 설 선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택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돗멘'은 1박스(12개)를 3만9천원, 상큼하귤은 1박스(24개)를 30% 할인된 가격인 5만1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국제선에서는 제주항공 공항타운 블럭(5만원), 비행기 블록(3만원), 모형비행기(3만5천원), 비행기 목베개(2만원), 유아용 비행기 백팩(2만원) 등 5가지 상품에 대해 기내에서 사전예약하면 기내에서 수령하는 조건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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