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메가존이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함께 알리바바 클라우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어 포털을 개설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포트 포탈'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알리바바 클라우드 이전, 운영, 관리 서비스를 한국어로 제공한다.
클라우드 관리업체(MSP)인 메가존은 국내외 9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한 회사로 2016년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파트너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조성범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터내셔널 한국대표는 "국내 최고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업체인 메가존과 긴밀하게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한국어 서포트 포털 오픈이 중국향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하는 국내 기업에게 유용한 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이번 서포트 포털 오픈은 중국 진출을 앞둔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모든 국내외 기업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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