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현대제철은 25일 열린 2018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실적부진에 대해 "전체적으로 보면 (악화 규모는) 연간 300억원 수준"이라며 "중국에서 완성차 업체 상황이 안좋았고, 미국 강관 수출이 4분기 들어 안좋아진 부분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현재 철강 수요처와 원료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현대제철은 "자동차 강판과 조선용 후판은 고로 원료 가격 등의 이유로 인상할 요인이 있다"며 "지금 수요가와 협상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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