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월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9 서울 LEI 밋더마켓(Meet the Market)'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법인식별기호(LEI) 서비스 국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예탁결제원과 글로벌LEI재단(GLEIF)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LEI-ROC에서 글로벌LEI 시스템 개요를 설명하고, 글로벌LEI재단에서 LEI 향후 발전방향 및 글로벌LEI 서비스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국내 LEI 도입현황(한국예탁결제원) ▲국내 장외파생상품 거래현황 및 감독제도(금융감독원) ▲국내 거래정보저장소(TR)도입 추진현황(한국거래소) ▲해외 LEI 관련 규제동향 및 시사점(자본시장연구원)에 대해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행사 개최가 국내 기업에 LEI 제도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