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SNS 구독자가 3억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발표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총 구독자 수가 2019년 1월 기준 7천500만 명을 돌파했다.이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이아 티비의 파트너 크리에이터 총 1천400개 팀 중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소통하는 창작자 각각 550여 개 팀, 720여 개 팀을 분석한 결과다.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약 550개 팀의 총 구독자 수는 약 4천만 명이며 인스타그램 기반 파트너 창작자 약 720개 팀의 총 구독자 수는 약 3천500만명에 이른다.
다이아 티비가 최근 집계한 파트너 창작자 1천400개 팀의 유튜브 총 구독자 수는 2억3천만 명이다. 여기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구독자 수를 합하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3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3억명이 넘는 디지털 구독자를 확보한 셈이다.
각 SNS의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은 분야는 페이스북의 경우 약 27.5%를 차지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였으며 게임(14.7%), 뮤직(10.2%)이 뒤를 이었다. 인스타그램은 ▲뮤직(22.2%) ▲엔터테인먼트(16.5%) ▲뷰티(15.4%) 순으로 집계됐다.
오진세 다이아티비 국장은 "최근 다이아 티비 파트너 창작자들이 유튜브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에서도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 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거점 별로 중국의 웨이보(Weibo), 유럽의 데일리모션(Daily Motion), 북미의 비키(VIKI) 등 각 지역에 특화된 플랫폼에서 창작자들이 폭 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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