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국지엠은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쉐보레 네버 기브업 캠페인 차량 기증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은 전국 231개 사회복지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심사 기준에 부합한 아동,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분야 사회복지단체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해 온 쉐보레 네버 기브업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며 "설을 앞두고 오늘 전달되는 스파크에 쉐보레의 불굴의 도전 정신이 함께 전달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엔 더 큰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2005년 2대의 차량 기증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525대 차량을 기증했고, 지난해 쉐보레 네버 기브업 차량기증 캠페인을 통해 90대를 기증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올해도 한국지엠 복지재단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차량기증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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