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제주항공이 4월 탑승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 판매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4월 출발 항공권 대상 'JJ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을 기준으로 편도 항공권을 국내선의 경우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을 1만6천200원부터, 청주, 부산, 대구에서 출발하는 제주행은 1만9천2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인천공항(김포출발 오사카 포함)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일본 도쿄(나리타)·삿포로 각 7만1천400원, 오사카·나고야 6만1천400원, 오키나와·후쿠오카 5만1천400원 ▲중국 칭다오 4만7천400원, 옌타이 4만9천400원 ▲대만 가오슝 7만7천600원 ▲홍콩 7만7천원 ▲태국 방콕 10만2천3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8만8천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8만7천600원 ▲대양주 괌 14만800원, 사이판 9만4천3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김해공항 출발 최저운임은 ▲일본 후쿠오카 5만1천400원, 도쿄(나리타) 5만6천▲400원 ▲태국 방콕 9만7천300원 ▲대양주 괌 11만5천800원, 사이판 8만9천200원 등이다.
대구공항 출발의 경우 ▲중국 베이징 5만6천400원, 도쿄(나리타) 5만7천원 ▲대만 타이베이 5만1천500원 ▲마카오 5만7천600원 ▲베트남 다낭 9만5천400원부터 판매된다. 무안공항 출발 항공편은 ▲일본 오사카 5만6천400원 ▲대만 타이베이 6만6천500원 ▲태국 방콕 9만7천300원부터,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대만 타이베이 노선은 5만1천500원부터,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홍콩노선은 7만2천원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항공권 중 국내선 'FLY 운임'과 국제선 '특가운임'은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므로,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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