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M'의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SNK가 직접 개발한 사무라이 쇼다운M은 90년대의 대표 격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액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연속 콤보 스킬을 비롯한 각 캐릭터의 다양한 스킬 및 임팩트 효과를 통해 원작의 타격감과 액션성을 그대로 구현했다. 원작 일본 성우진의 참여로 팬들의 향수도 되살린다.
사무라이 쇼다운M의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게임 내 세계관, 캐릭터, 클래스 등의 기본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티징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시한부 검술사 '타치바나 우쿄'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일반 격투 게임과는 달리 검을 활용해 본격 승부를 벌이는 사무라이 격투 고유의 느낌이 살아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90년대의 감성을 담아 고전 아케이드 게임 형식의 미니 게임을 제공하며, 강력한 방랑 검객 '하오마루'가 모바일 부서로 이직하여 펼쳐지는 브랜드 웹툰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개성 있는 화법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유명한 작가 '고갈왕'과의 콜라보레이션 웹툰은 네이버 포스트 '채널 좀비왕'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전 예약을 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5만 원 상당의 '10만 골드' '25레벨 신화 장비 달마' 등의 아이템을 100% 지급하며, 공식 카페에 가입만 해도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3세대' '네오지오 미니' 등 푸짐한 상품을 선물한다. 그 외 사전 예약자 수가 늘어날수록 더 큰 보상을 지급하며 사전 예약 100만 달성 시 '귀속 구옥 500개' '점금석 5개' 등을 증정한다.
전현규 조이시티 전현규 부장은 "사무라이 쇼다운M은 모바일에서 아케이드 액션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직접 사무라이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와 스토리를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어 신규 이용자에게도 만족감을 줄 것"이라며 "브랜드 페이지에서 이용자의 추억을 살리고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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