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김동철 티맥스 대표가 IT기업 CEO로서 4차 산업혁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한 책을 냈다.
18일 티맥스소프트는 김동철 대표의 책 '삐딱하게 바라본 4차 산업혁명'이 영진닷컴을 통해 출간됐다고 발표했다.
김동철 대표는 티맥스소프트에 앞서 한국IBM에서 23년간 재직했고, 이후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에서 대표 및 데이터부문장 자격으로 빅데이터 사업을 총괄한 바 있다.
이번에 출간한 책 내용은 크게 IT와 빅데이터로 나눠, 전반부는 최근 급변하는 IT 추세를 사용자 관점에서 여러 각도로 조명했다. 4차 산업혁명이 IT 업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부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오픈소스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에 대한 통찰까지 제시한다.
후반부에는 4년 전 출간했던 'BIG Data BLOG: 빅데이터 삐딱하게 보기'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빅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숨겨진 빅데이터 이야기를 들려주고,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바르게 인식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과 해법을 담았다.
김동철 대표는 "4차 산업혁명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일자리도 창출해야 하지만 해외의 좋은 것을 가져다 우리 것으로 만드는 제조 시대는 이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선진 글로벌 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우리만의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다는 점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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