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KT파워텔, 산업안전 IoT 솔루션 '4중알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화학물질 누출감지와 IoT를 결합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파워텔이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해 산업안전에 나선다.

KT파워텔(사장 김윤수)은 정보통신(ICT) 기술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산업안전 IoT'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산업안전 IoT'는 산업현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될 경우, 이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가 조기에 감지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사진=KT]
[사진=KT]

산, 알칼리, 유기용제 등 화학용액 특성에 맞게 설치된 IoT 센서가 누출을 감지하면, 해당 정보를 KT파워텔의 LTE 네트워크 기반 IoT 플랫폼을 통해 상황실 PC를 비롯해 LTE 무전기 ‘라져’와 스마트폰 전용 앱 그리고 카카오톡으로 4중 알림을 발송해주는 방식이다.

산업안전 IoT 솔루션은 누수 여부도 감지할 수 있어, 석유화학, 전기·전자, 중공업과 같은 화학물질 취급기업 외에도 다량의 전산 장비를 운영하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나 전산실, 관제실에서도 전산장비 파손 및 데이터 훼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KT파워텔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2019년 내 설비 이상 및 화학물질 누출에 대한 감지·경보 설비의 설치가 의무화된 만큼, 산업안전 IoT 솔루션이 아직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기업에게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안전 IoT 솔루션 구축은 각 고객 별 현장 확인을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김윤수 KT파워텔 대표는 "대규모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시 산업안전 IoT 솔루션을 통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의 업무 현장에서 LTE 무전통신 서비스와 결합하여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KT파워텔, 산업안전 IoT 솔루션 '4중알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