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화웨이의 5G 폴더블 스마트폰인 '메이트X'가 공식 발표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수막으로 우선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딸루냐 광장 앞 건물에 화웨이 메이트X 현수막이 걸렸다. 11시께 가려져 있던 현수막이 12시께 완전 펼쳐지면서 우선적으로 공개된 셈이다.
현수막 속 화웨이 메이트X는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의 인폴딩 방식이 아니라 앞서 공개된 로욜의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아웃폴딩 방식이다. 좌측에 메인바가 달려 있어 중심축 역할을 해준다. 이 곳에 3개의 카메라와 LED 플래시 등이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측면에는 전원 버튼과 마찬가지로 지문인식 스캐너로 추정되는 곳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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