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레드햇은 인프라 관리 도구 '클라우드폼즈' 최신 버전(4.7)을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클라우드폼즈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자동화 플랫폼 '레드햇 앤서블 타워'와 연계된다. 4.7 버전에서는 보다 많은 앤서블 기능을 기본 제공하며 자동화 기능이 향상됐다.
가령 사용자들은 클라우드폼즈 인터페이스에서 직접 앤서블 타워 워크플로우를 실행하고 정교한 자동화를 간단히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누아지 네트웍스 가상 서비스 플랫폼, 레노버 엑스클라리티(Lenovo XClarity)를 포함한 물리 인프라·네트워킹 서비스 제공업체와 더 긴밀하게 통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한 개의 솔루션으로 물리·네트워킹 컴퓨팅 인프라뿐만 아니라 가상·멀티 클라우드를 관리할 수 있다.
조 피츠제럴트 레드햇 매니지먼트 부문 부사장은 "물리·가상·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걸친 인프라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의 핵심"이라며 "클라우드폼즈 4.7은 온프레미스 인프라와 함께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 필수적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