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포티게이트 3600E 등 차세대 방화벽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포티게이트 3600E, 포티게이트 3400E, 포티게이트 600E, 포티게이트 400E다. 이 제품들은 보안 아키텍처에 인텐트 기반 분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세분화된 접근제어, 엔드-투-엔드 가시성, 자동화된 위협 보호 기능 등을 구현할 수 있다.
포티게이트 3600E는 인텐트 기반 분할 외에도 위협보호 30Gbps, 보안소켓계층(SSL) 검사 34Gbps 성능을 지원하며 포티게이트 3400E는 위협보호 23Gbps, SSL 검사 30Gbps 성능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는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높은 SSL 검사 성능을 제공하는 점이 높게 평가돼 보안 테스트업체 NSS랩의 차세대 방화벽 테스트에서 오랜 기간 '추천' 등급을 받아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솔루션 선임 부사장은 "인텐트 기반 분할은 비즈니스 목표 하에 인프라를 변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인프라를 동적으로 분리해 사용자, 데이터, 시스템을 보호한다"며 "포티게이트 3400E·3600E 시리즈는 위협 방지 및 SSL 검사 성능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통합 엔드-투-엔드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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