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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19] LGU+, 5G 서비스·기술력에 관람객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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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인기 힘입어 U+아이돌라이브 등 인기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MWC19에 선보인 LG유플러스의 5세대통신(5G) 기술력과 서비스가 현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개막된 MWC19에 'LG와 함께 시작하는 5G'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5G 기반 다양한 B2C·B2B 서비스를 소개했다.

LG전자와 함께 제3홀 내 총 792㎡(24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 5G 서비스와 함께 4G 플래그십 LG G8 씽큐, 5G 스마트폰 V50 씽큐 5G 등을 선보인 것.

MWC19 LG유플러스 5G 전시관에서 한 방문객이 HMD 기기를 쓰고 360도 VR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MWC19 LG유플러스 5G 전시관에서 한 방문객이 HMD 기기를 쓰고 360도 VR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 5G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열띤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가령 높이 5m, 중앙 6.5m, 좌우 4.5m로 총 가로 길이 15.5m의 대형 LED 미디어월에서 발표자가 화면과 실제 전시장을 공간이동하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또 이번 MWC에서 최초 공개된 U+아이돌라이브(Live)의 '아이돌 밀착영상'은 케이팝(K-Pop) 열풍까지 더해져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LG 5G 전시관을 찾은 글로벌 이동통신사업 관계자들 역시 야구·골프 중계 기능을 시연해 본 뒤 서비스 제휴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MWC19에 마련된 LG유플러스 5G 전시관에서 한 방송기자가 U+프로야구 서비스를 관찰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MWC19에 마련된 LG유플러스 5G 전시관에서 한 방송기자가 U+프로야구 서비스를 관찰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LG전자와 LG CNS 등 계열사와 함께 현지와 한국 평택 생산 공장을 연결해 시연한 5G 스마트 팩토리, 로봇 원격제어 및 지능형CCTV 등 5G B2B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실제 화면에 실시간으로 나타나는 자울주행 물류로봇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MWC에 이어 내달 모바일 서비스에 상용화에 맞춰 5G 기반 U+프로야구, 골프, 아이돌라이브 업데이트 및 다채로운 증강·가상현실(AR·VR)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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