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스타항공이 34개 노선 대상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매달 1일 진행하는 '이스타's Early Bird'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출발 3~4개월 전 항공권을 미리 저렴한 가격으로 선점할 수 있는 정기 특가 이벤트다.
이스타항공은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출발 가능한 34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군산~제주 등 4개 노선으로 편도총액운임으로 1만2천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총 30개 노선에 대해 특가가 진행되며 편도총액운임 기준 대표 노선들의 최저가는 ▲인천~미야자키 6만4천900원 ▲인천~후쿠오카 7만900원 ▲인천~타이베이 8만8천900원 ▲인천~홍콩 9만1천900원 ▲인천~블라디보스토크 11만9천900원 ▲인천~다낭 13만2천900원부터다.
한편,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특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스타항공의 하노이, 다낭, 나트랑, 푸꾸옥 노선에 대한 베트남 전 노선 이벤트가 내달 4일까지 진행되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블라디보스토크 역사탐방과 연계한 특가 이벤트도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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