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쿠버네티스 서비스' 등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5개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쿠버네티스 서비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하고 관리해주는 오픈소스 시스템이다. 복잡하고 반복적인 설정 작업을 줄여 클러스터 환경을 구축·운영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NBP 한상영 서비스 리더는 "개발자 도구 서비스들과도 곧 연동될 예정"이라며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고민하는 기업이라면 쿠버네티스를 통해 더욱 빠른 확장과 편리한 운영 관리의 장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픈소스 검색엔진 서비스인 엘라스틱서치 클러스터를 쉽게 배포할 수 있는 '엘라스틱서치 서비스', 시큐어 소켓 레이어(SSL) 인증서를 관리하는 '서티피케이트 매니저', 기업용 파일 공유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워크박스', 오픈소스 콘텐츠관리서비스(CMS) '줌라'도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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