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화웨이가 국내 첫 자급제 태블릿PC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라이트는 1920x1200의 풀HD IPS 스크린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향상 기술인 클래리뷰 5.0(ClariVu 5.0)를 적용해 보다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며, 지능형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명암 및 채도 조절이 가능하다.
하만카돈(Harman Kardon)과 공동 개발한 쿼드(quad) 스피커가 탑재됐다. 사전 조사 및 테스트 과정에 하만카돈의 '골든 이어' 어쿠스틱 엔지니어링 팀이 참여해, 고품질 오디오 표준을 충족시키면서 사용자에게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여기에 스마트 파워 앰프로 소리의 임팩트를 증폭시키고, 저주파수의 음향 효과를 개선하며 외부 소움은 줄인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라이트는 ▲지능형 조명 조정(Intelligent Light Adjustment) ▲블루 레이 필터(Blue Ray Filter) ▲사용 시간 조절(Usage Time Control) 기능 등 총 3가지의 시력 보호 모드를 제공한다.
AP는 화웨이 기린 659가 쓰였으며, OS(운영체제)로는 EMUI 8.0이 적용돼 사용자 친화적인 디바이스 경험을 제공한다. 배터리 용량은 7천500mAh다.
해당 제품은 11번가에서 단독 출시된다. 출고가는 39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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